[뉴스핌=이연춘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국내최초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X1’ 출시 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 국내 최초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 3D 항공지도 대규모 업데이트 ▲ 3D DR GPS 적용 ▲ 경로 탐색 개선 등 전방위적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에 준하는 이번 ‘아이나비 X1의 세컨 레볼루션’ 업데이트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에 한하며,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와 연결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증강현실 솔루션과 첨단운전자시스템(ADAS)을 적용한 ‘아이나비 X1’은 국내 최초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을 추가 적용하여, 졸음운전 및 전방 주시 태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한다.
전방출동경보시스템(FCWS)은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하여 전방 추돌 위험 감지 시, 추돌물과의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 및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안내와 첨단운전자시스템과의 음성 분리로 ‘Extreme ADAS’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유일 3D 실사 지도인 ‘Extreme AIR 3D(익스트림에어3D)’ 지도는 대구, 부산지역까지 추가 반영되어 현실감 있는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운드 뷰(Ground View)’은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3D 건물을 낮게 설정할 수 있으며, 특히 목적지 주변 접근 시 ‘다이나믹 3D 모드’로 더욱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아이나비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나비 X1’의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는 물론, ‘아이나비 X1’의 인기 열풍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