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장과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거대한 대왕 갑오징어와 조우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잡았던 갑오징어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
13일 밤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김병만은 작살 촉이 부러질 정도로 거대한 갑오징어를 잡아올렸다.
김병만이 잡은 갑오징어는 뼈가 사람 얼굴과 비슷할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이 장면에서 ‘정글의 법칙’ 손호준은 “오징어가 뼈가 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갑오징어 뼈를 잡아뺀 뒤 내장과 먹물주머니까지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살만 분리했다. 하지만 먹음직한 재료를 구했음에도 조리기구가 없어 멤버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육중환은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인물이 나폴레옹이라고 우겨 류담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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