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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ARTGGOLF는 비거리 향상을 위해 개발한 골프 볼 ‘ARTGGOLF’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RTGGOLF’비거리 향상은 특허 받은(특허 No.10-1321958) ‘피넛딤플’에서 나온다. 말 그대로 땅콩 모양을 하고 있는 372 딤플이 볼 표면의 15%를 차지하여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고, 공기의 저항을 줄여 10야드 이상의 비거리를 향상시킨다는 것.
또한 기존보다 커진 코어가 탄성을 높여주며, 미국 듀폰사의 HPF 중간층을 선택하여 사이드 스핀을 줄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한양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운동역학실에서 비거리에 관한 공동연구로 논문으로 작성중에 있다.
아울러 정통 현대미술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정지 작가가 ‘ARTGGOLF’와 전에 없던 아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볼의 기능적인 혁신뿐 아니라 그 자체로서 돋보일 수 있도록 골프 공에 작가의 창작 이미지를 넣어 예술적 요소를 더했다.
한편, 이정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수로 재임하였으며, 국내외 25여 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해 상파울로 국제 비엔날레, 까뉴국제회화제, 삿뽀로 트리엔날레 등 다수의 국내외 초대전과 200여 회의 국내외 그룹 및 단체전에 참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