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글의 법칙` 육중완과 손호준이 무식왕 대결을 펼친다. [사진=SBS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육중완과 손호준이 상식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정글 무식왕 자리를 두고 육중완과 손호준이 불꽃 튀는 상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건의 발단은 "신대륙에 첫 발을 디딘 사람이 누구냐?"는 류담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망설임없이 '콜럼버스'라고 정답을 말한 바로와는 달리, 육중완과 손호준의 답변은 부족원 모두를 경악케 했다.
육중안은 '나폴레옹'이라며 올바른 답을 알려줘도 '나폴레옹'이 정답이라며 완강히 주장했다. 그의 당당함에 류담은 자신이 착각하고 있나 오해했을 정도. 반면, 손호준은 어물어물 거리며 답변을 회피했다.
육중완은 민망함에 '손호준이 더 무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의 자존심 걸린 상식퀴즈가 시작됐고, 그들의 어이없는 오답행진에 다들 넋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육중완과 손호준 중 누가 더 무식한지, 그 결과는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