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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남이 가마솥 장인에게 수제자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사진=KBS 2TV `투명인간`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투명인간'이 수트를 벗고 현장을 찾는다.
KBS 2TV '투명인간'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을 찾아 깊은 교감을 나눈다. 이에 첫 번째로 가마솥 공장을 찾아 가마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가마솥 만들기에 처음 도전하는 여섯 MC들은 각각 팀을 이뤄 가마솥 공정에 투입됐다. 생소한 일에 멘붕이 올 무렵, 예상치 못하게 강남이 능수능란한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마솥 만들기는 틀 짜기, 쇳물 붓기, 중자 만들기 등 시간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때문에 다년간의 연습과 경험이 있어야지만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강남은 장인도 인정한 완벽한 습득력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투명인간'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마솥 만들기에 엄청난 기질을 보인 강남이 가마솥 장인에게 진지하게 수제자 제의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며 "강남의 놀라운 가마솥 공정 실력이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제자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강남의 가마솥 만들기 실력은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투명인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