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2차관,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고위급 회의 각료회의' 참석
[뉴스핌=노희준 기자] 정부가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19일(현지시간) "어느 나라도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우리나라도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를 위해 우리 사회 내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CVE)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의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협력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미국 주최로 워싱턴에서 개최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고위급 회의 각료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