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설 명절 기간 고속도로 주요 정체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도로를 이용할 때 이동시간을 최대 46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명절기간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도로를 이용할 때 최대 46분 단축된다. 안산 양촌IC(나들목)에서 국도 39호선을 진입해 화성 율암교차로에서 국도 82호선을 이용하면 서평택IC까지 46분을 줄일 수 있다.
이외 국토부는 (주)팅크웨어와 최근 2년의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경부·중부·서해안·영동고속도로를 우회할 수 있는 도로와 혼잡시간대를 분석했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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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