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예당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사진=예당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서효림이 ‘예당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효림은 과거의 소속사였던 웰메이드예당 계열의 예당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예당 컴퍼니 측은 “서효림이 예당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5일 전했다.
 
한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깊은 내면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두루 갖춘 탐나는 배우인 서효림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리며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아직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차기작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KBS ‘그들이 사는 세상’, KBS ‘성균관 스캔들’, SBS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SBS ‘끝없는 사랑’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서효림은 전속계약을 맺은 예당 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