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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쎄시봉’ 관전포인트 공개…보고 듣고 느껴라

기사입력 : 2015년02월05일 16:30

최종수정 : 2015년02월05일 16:30

영화 ‘쎄시봉’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장주연 기자] ‘쎄시봉’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및 전체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쎄시봉’(제작 제이필름·무브픽쳐스, 공동제작 영화사 좌중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측이 개봉을 맞아 오감을 충족시켜주는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보는 즐거움, 쎄시봉 재현부터 조영남·이장희·윤형주·송창식도 인정한 놀라운 싱크로율까지

영화는 그 시절을 풍미했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처음 만나 음악을 하고 사랑에 눈뜬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설 극장가에 쎄시봉 신드롬의 부활을 예고한다. 

특히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까지 대한민국 포크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하모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쎄시봉’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듣는 즐거움, ‘하얀손수건’ ‘웨딩케이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주옥같은 포크 음악

‘쎄시봉’에는 가슴 시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낭만적인 노랫말로 그 시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옥같은 명곡 레퍼토리가 영화의 적재적소에 배치돼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트윈폴리오의 데뷔곡 ‘하얀손수건’, 민자영(한효주)을 향한 오근태(정우)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웨딩 케이크’, 조영남의 데뷔곡 ‘딜라일라’, 트리오 쎄시봉 윤형주(강하늘), 송창식(조복래), 오근태의 절묘한 화음이 돋보이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영화 ‘별들의 고향’의 OST로 인기몰이한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계속 귓가에 맴도는 포크 명곡들이 관객들의 감성을 배가시킬 것이다.

특히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까지 ‘쎄시봉’의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영화의 OST는 지난 4일 발매돼 사전 예약 음반 판매 1위(예스24)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쎄시봉’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느끼는 즐거움, 설레는 첫 만남부터 가슴 시린 재회까지…감성 자극하는 아날로그 러브 스토리 

‘쎄시봉’은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의 실존인물과 그들의 음악에 얽힌 실제 사연은 물론, 오근태와 민자영이라는 가상 인물의 가슴 시린 첫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까지 화제의 2인 1역 캐스팅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것.

영화는 20년 전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의 순간부터 20년 후 우연히 맞이하게 된 가슴 먹먹한 재회의 순간까지 첫사랑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내어주는 오근태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전 세대 관객들의 애틋한 공감과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보는 재미, 듣는 즐거움, 애틋한 감성까지 오감 만족 영화의 탄생을 알린 ‘쎄시봉’은 오늘(5일)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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