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과 열애 인정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씨제스는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거미와 조정석이 지인 소개로 만나 2일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거미와 조정석 양 측이 이를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거미는 지난해 미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와 싱글 '갈 곳이 없어'로 활동했으며, 연말과 2015년 초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함께 한 콘서트 'THE 끌림'으로 전국 투어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