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원 진에어 대표가 국내선 1000만 번째 승객인 강선미 씨(꽃다발 든 승객) 가족에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
이날 진에어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마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선 누적 1000만 번째 탑승객 환영 행사를 갖고 ,김포발 제주행 LJ307편에 탑승하는 강선미 씨 가족에게 김포-제주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2매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 이용객들에게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진에어가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 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약 6년 7개월이다. 특히, 진에어는 첫 취항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선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돌파한 반면 추가 500만 명 탑승까지는 불과 만 2년 7개월 만에 달성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최근 2년 연속으로 김포-제주 노선에서 저비용항공사 5개사 중 연간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오는 27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국내선 탑승객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