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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전 4강전 중계, 후반 5분만에 김영권 추가 골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김영권이 후반 5분만에 원바운드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후반시작 5분만에 이정협의 가슴 트래핑으로 연결된 공중볼을 김영권이 원바운드 발리슛으로 이라크의 골문을 열었다.
앞서 한국 이라크 전반전에서는 이정협이 전반 20분만에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현재 후반 5분에 터진 김영권의 골로 한국이 이라크에 2대0으로 앞서며 결승행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골 점유율 65%, 공중볼 경합 성공률 60% 이상, 크로스 9로 큰 차이를 벌이며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