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을 끈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을 끈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강예원은 지난해 8월6일 영화 '내 연애의 기억'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당시 강예원은 "실제 성격은 솔직한 편이다"며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데 필터링을 하지 못한다. 감정적으로 솔직한 부분이 영화 속 캐릭터와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에서 강예원은 사랑 앞에서 다소 이기적이지만 매사에 유쾌하고 솔직, 털털한 성격을 지닌 은진을 열연한 바 있다.
한편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안면홍조 현상에 대해 토로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강예원은 소지품 검사 시간을 통해 소대장에게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됩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엉뚱한 매력이 담긴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