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리구슬'로 데뷔 7일 만에 직캠 등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데뷔 7일차를 맞은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를 촬영한 직캠(직접 찍은 동영상)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더쇼 여자친구 리허설 직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여자친구는 한 방송사 무대에 올라 데뷔곡 ‘유리구슬’의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리허설 무대임에도 본방송 같은 완벽한 군무와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흰색 상의에 빨간색 주름치마로 풋풋한 10대 소녀들의 로망 ‘틴 이지룩’을 완벽히 소화해낸 여자친구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의 직캠이 벌써 등장하며 빠르게 확산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 영상 속 리허설 현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 목소리와 환호가 크게 들리며 여자친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데뷔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를 발표한 후, 음악방송에 출연해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쳤다.
또한 데뷔곡 '유리구슬'은 국내 전 음원차트마다 이름을 올리며, 신인 걸그룹답지 않은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