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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이 올해 가장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뉴욕, 상해, 몰디브, 런던, 삿뽀로

기사입력 : 2015년01월19일 16:04

최종수정 : 2015년01월19일 16:04

국내 성인들이 올해 가장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동남아나 지중해 등의 휴양지가 아닌 대도시인 뉴욕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몰디브의 한 리조트. [자료사진=뉴시스]
[뉴스핌=김인규 기자] 국내 성인들이 올해 가장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뉴욕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가 지난해 12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5년에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 투표이벤트(중복투표가능)를 실시한 결과, 미국 뉴욕이 전체 투표건수(7900건)의 12%(924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웹투어측은 "뉴욕은 짧은 일정으로는 갈 수 없는데다가 세계 최대의 문화, 예술, 쇼핑의 메카인 점이 여행객들을 끌리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륙별로 선호도를 보면 미주(27%)가 가장 많았고 중국(21%), 일본(20%), 유럽(18%), 동남아/남태평양(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21%)과 일본(20%)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시간과 돈이 적게 드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일본은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1위 득표 도시를 세분하여 보면 중국은 상해, 미주는 뉴욕, 동남아/남태평양은 몰디브, 유럽은 런던, 일본은 삿포로가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혔다.

그러나 동남아/남태평양 지역 중 라오스, 인도 델리 같은 곳들도 인기가 높았으며 일본은 나고야, 나가사키, 고마츠 등 잘 알려 지지 않은 도시들이 높은 득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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