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조동혁, 첫사랑 아줌마 수다에 짝궁 반응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조동혁이 끝없는 '아줌마 수다'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배우 조동혁이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새로운 전학생이 됐다. 이날 조동혁은 한양공업고등학교에 등교한다.
조동혁은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범접하기 어려운 분위기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첫 등굣길을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조동혁의 모습을 실제로 본 학생들이 신기해하면서도 다가서기 어려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조동혁은 본격적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생활이 시작되자 짝꿍과 '첫사랑 토크'에 열을 올리며 아줌마처럼 수다를 떠는 등 여느 10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동혁은 유달리 추위에 약해 연신 '추워'를 반복하는가하면 실습복 안에 몇겹씩 옷을 껴입고도 오들오들 떨어 '완전 허당'이란 말까지 들었다.
자동차 실습수업에서도 "힘들어 죽겠다"며 '약골'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줌마 수다 등 '반전 매력'을 드러낸 조동혁의 모습은 이날 밤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