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홍보차 7일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 [사진=뉴시스] |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속에서 막 나온 듯 텁수룩한 수염과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패션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신작 '존 윅'은 손을 씻은 뒤 평범하게 살던 전설의 킬러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영화 '존 윅'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주인공인 킬러 존 윅을 열연했다. 쉰에 접어든 키아누 리브스는 주짓수와 쿵푸, 유도를 합한 체술을 총격과 합한 색다른 액션을 보여주며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홍보차 내한한 바 있는 키아누 리브스는 8일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등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