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 부부의 이혼을 보도한 라이프앤스타일 최신호 [사진=라이프앤스타일] |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IBT)는 7일(한국시간)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현재 이름은 아말 클루니)이 쏟아지는 이혼 보도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인콰이어러는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이 이혼했다고 정식 기사를 내보냈다. 인콰이어러는 지인들의 주장을 인용, “두 사람이 결혼 석 달여 만에 결별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연예인 가십 전문잡지 라이프앤스타일은 아예 최신호에서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이 결혼 87일 만에 이혼했다고 대서특필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의 이혼설은 지난해 말부터 불거졌다. 일부 매체가 이혼을 공식 기사화하면, 이를 반박하는 기사가 뒤따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해 IBT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흐무딘이 이혼했다는 소문은 100% 조작”이라며 “이혼했다, 혹은 이혼하지 않았다는 기사가 이어지면서 팬들까지 혼란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