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SK케미칼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중장기 성정성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3286억원(-11.6% y-y), 영업이익 55억원(-76.1% y-y), 순손실 85억원(적전 y-y)으로 예상된다"며 "PETG의 판매가격 하락과 바이오디젤 믹스악화, R&D 확대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세포배양방식 백신, 혈우병치료제, PPS(Polyphenylene sulfide) 기반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6년 매출액은 600억원을 예상했다. 2017년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률은 20%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