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년 1월 한달간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2147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3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 가운데 서울은 2곳에서 1542가구가 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마곡지구 1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한다. 119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명건설은 송파구 방이동에서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348실을 분양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은 5곳에서 5369가구가 분양된다.
호반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각각 1647가구, 1695가구를 분양한다. 또 인천 송도에서 115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은 8곳에서 5236가구가 분양된다.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에서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신부동 주공 2단지를 재건축 한 아파트로 총 2144가구 중 13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청약을 서두르는 분위기"라며 "분위기에 휩쓸린 청약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 해당 단지의 주변 여건 및 분양가를 꼼꼬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부동산써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