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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공무원 4810명 선발..2008년 이후 최다

기사입력 : 2014년12월30일 19:56

최종수정 : 2014년12월30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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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내년 국가공무원의 선발 규모가 4810명에 달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선발 규모는 올해보다 650명 늘어난 4810명이다. 2008년(4868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이는 육아휴직과 퇴직 등 대규모 결원으로 신규충원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란 게 인사혁처의 설명이다. 특히 대국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세무·검찰·교정직 9급 충원 수요가 급증했다.
   
직급별 선발규모는 외교관후보자를 포함한 5급 380명, 7급 730명, 9급 3700명이다.
   
5급 공채는 일반행정 128명, 재경 70명, 지역구분 45명,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37명 등을 선발한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일반외교, 지역외교, 외교전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외교전문 분야는 다자외교와 경제외교 분야를 통합 선발한다.
   
7급 공채는 일반행정 250명, 세무 178명, 교정 35명 등을 선발하며, 9급 공채는 일반행정 370명, 세무 1595명, 교정 373명 등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 7·9급 공채에서는 최근 신설된 회계직을 늘리고 방재안전직을 신규 선발하는 등 회계·재난안전 전문가 채용을 확대한다.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도 확대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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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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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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