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케인글로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SNG(사회적 관계망 게임) '수호지 for Kakao'에 시즌4:연맹대전을 업데이트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호지 for Kakao'는 약탈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 게임으로 산채의 두령이 돼 다른 유저의 공격을 막아내거나 반대로 다른 유저를 침략하는 행위를 통해 자원을 약탈하고 자신의 마을을 발전시킨다.
이번에 추가된 '연맹대전'은 최대 50명으로 구성된 연맹이 상대 연맹에 선전포고를 하면 정해진 시간 동안 적대 연맹원을 직접 선택해 공격할 수 있다. 연맹전 도중 서로 전투에 따라 얻거나 잃은 점수의 합계로 승패가 결정되며, 점수가 동일할 경우 무승부 처리된다.
연맹대전 중 양측이 약탈한 자원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분배되지 않고 적립된다. 연맹대전 종료 후 승리한 측이 적립된 자원의 100%를, 패배한 측은 20%, 무승부시에는 양측이 40%를 가져간다.
4:33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연맹전에서 최강의 길드를 가릴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협력을 통해 막대한 자원을 약탈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호지 for Kakao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