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후원 협약
[뉴스핌=전선형 기자] LIG손해보험이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적극 후원하고 나섰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이사장 천은미)과 척추측만증을 겪는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수술과 교정에 약 1000만원의 의료비가 필요하다.
이날 후원 협약 체결식은 서울 역삼동 LIG손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LIG손보 김병헌 사장과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재은 사무국장, 고대구로병원 서승우 척추측만증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LIG손보는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해 2008년부터 척추측만증을 겪는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억5000여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으며 177명의 척추측만증을 겪는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김병현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LIG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측만아동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LIG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왼쪽 네번째)과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왼쪽 첫번째), 고대구로병원 서승우 척추측만증연구소장(오른쪽 세번째),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재은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 등의 모습. |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이사장 천은미)과 척추측만증을 겪는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수술과 교정에 약 1000만원의 의료비가 필요하다.
이날 후원 협약 체결식은 서울 역삼동 LIG손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LIG손보 김병헌 사장과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재은 사무국장, 고대구로병원 서승우 척추측만증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LIG손보는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해 2008년부터 척추측만증을 겪는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억5000여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으며 177명의 척추측만증을 겪는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김병현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