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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나폴레옹이 된 파비앙? [사진=MBC 헬로 이방인 파비앙] |
[뉴스핌=양진영 기자] '헬로 이방인'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나폴레옹이 되어 시골 분교에 깜짝 등장했다.
18일 방송되는 '헬로 이방인'에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삽시도라는 조그마한 섬마을에서 모든걸 자력으로 해결해야하는 여행을 떠난 이방인들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파비앙 등 이방인들은 마을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부녀회관에 놀러온 삽시분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마을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삽시분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로 이방인들 각자의 출신 나라를 소개하는 수업을 준비해서 발표하는 일일 선생님이 된 것.
이방인들은 각자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의상을 입고 교실에 등장했다. 이방인들이 주로 선택한 의상은 각국의 특생을 잘 나타내는 전통의상. 이에 패션의 나라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나폴레옹의 군복 의상이었다.
이방인들의 깜짝 수업에 삽시분교 아이들은 얼떨떨했지만,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친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이방인들이 직접 준비한 수업은 18일 밤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