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기념하며 호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펜폴즈(Penfolds)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펜폴즈 빈 138’과 빈 138 전용잔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오는 19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펜폴즈 빈 138’은 바로사 밸리의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그르나슈, 쉬라즈, 무르베드르 품종을 블렌딩한 독창적인 와인으로 미디움 바디에 잘 익은 과실향과 흙냄새가 어우러지고 깔끔하면서도 감미가 좋아 특히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빈 138 기획 패키지’의 가격은 ‘빈 138’과 동일한 8만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호주 FTA가 발효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호주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주 프리미엄 브랜드, 펜폴즈의 빈 138 기획 패키지를 한정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이유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