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모기 보톡스, 퉁퉁 부은 얼굴에 "모기로 시술받은건 처음" [사진=SBS]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모기 보톡스, 퉁퉁 부은 얼굴에 "모기로 시술받은건 처음"
[뉴스핌=이현경 기자] ‘정글의 여신’ 이태임이 모기 보톡스 시술을 받는다.
12일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이태임이 얼굴 전체에 모기의 흔적이 남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화산지대 주변, 미스테리한 녹색호수를 생존지로 정하고 해먹 취침을 한다. 고된 생존 이후 몰려오는 피로감에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병만족은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랄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밤새 얼굴을 미처 가리지 못한 이태임의 온 얼굴에는 모기에 물린 흔적으로 가득했다. 이에 이태임은 자신의 부어오른 얼굴을 보고 웃으며 “살다가 모기로 (보톡스)시술받은 건 처음”이라고 해탈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혹독한 모기의 습격을 받은 이태임은 얼굴 곳곳에 흰 연고를 발랐다. 동갑내기 2AM 창민은 흰 점이 얼룩덜룩하게 묻어있는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놀려댔지만, 정작 이태임은 얼굴 상처에 연연하지 않고 정글 생존을 이어가며 오히려 병만족의 엔돌핀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엉뚱하고 털털한 여배우 이태임의 매력은 12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코스타리카’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