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조엘 코른라이히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담당 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1일 씨티은행은 조엘 부행장이 이날 사의를 표명하고 이달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조엘 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0월 1일까지였다. 그는 씨티그룹을 떠나 아시아 지역의 여타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씨티은행 싱가포르 소비자금융 이사와 러시아 소비자금융책임자, 벨기에·스페인 소비자금융 대표, 인도네시아 소비자금융책임자를 거쳐 지난해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책임자로 임명됐다.
지난 10월 박진회 부행장과 신임 한국씨티은행장 후보에 최종 2인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