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개막식 및 한,중 창의문화 산업포럼 참가
[뉴스핌=고종민 기자] 쌍방울은 지난 5일 중국 광저우 하이신사(海心沙) 경기장서 열린 'IEF 2014 광저우 대회'를 후원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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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국 IEF 광저우대회 개막식에서 양선길 ㈜쌍방울대표이사와 진동 중국 공청단 중앙주임, 이인우 ㈜광림 대표, 최우향 ㈜쌍방울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는 IEF대회는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 ▲한국컨텐츠진흥원 ▲중국 공청단(공산주의청년단) ▲광둥성정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당시 개막식에는 가수 비·린·제국의 아이들·럭스(rux) 등의 한류스타 축하공연이 있었다
쌍방울은 2012년 1월 중국 공청단과 합작사업 및 청소년 문화교류 등에 관한 MOU를 맺은 것을 계기로 이번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 최우향 쌍방울 부회장이 IEF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대회 뿐 아니라 중국 내 종합문화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문화교류사업 활동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잠재 고객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현재 중국 내 직영점 9개 매장을 오픈했고 현재까지 대리점 포함해 30개 매장을 개설했다. 내년까지 총 10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양선길 쌍방울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광재 IEF 한국측 공동회장,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광저우 시장, 대한항공 사장, CJ그룹 중국CEO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