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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버드는 반유대·극좌...민주주의에 위협" 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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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최고 명문 교육기관인 하버드대를 '반유대주의적이고, 극좌 기관'이라며 또다시 거세게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하버드는 반유대주의적이고 극좌적인 기관이며, 수많은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라면서 "다른 많은 기관(학교)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미국을 분열시키길 원하는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곳(하버드)은 자유주의자들의 난장판이 됐고, 어떤 정신 이상자 그룹이 교실에 드나들면서 가짜 분노와 증오를 퍼뜨리고 있게 허용하고 있다"라면서 "정말 끔찍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가 소송을 제기하자, 하버드대가 이제 와서 마치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대표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꼬면서 "하버드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하버드대 출신 변호사도 사임하거나 해고돼야 하며, 자신의 아들들이 운영하는 "크고 아름다운 회사"에서도 그를 내쫓아야 한다고 적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에 '입학·채용 시 다양성 우대 조치를 중단하고, 반이스라엘 성향 학생의 입학을 막기 위해 유학생 제도를 재편하라'고 요구했다. 하버드대는 이에 대해 "수정헌법 제1조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맞섰다.

트럼프 정부는 즉각 3조 원 이상의 연방 지원금을 취소하는 한편 1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 등을 추가로 동결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하버드대는 트럼프 정부의 조치가 정당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학 자율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부당한 조치로 반헌법적이라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며 정면 대응하고 있다.

앞서 컬럼비아대는 보조금 중단 위협에 굴복, 트럼프 정부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며 사실상 백기 투항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 트럼프 정부의 이런 요구가 대학가의 반이스라엘주의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의 다양성과 이데올로기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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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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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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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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