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SBS 뉴스캡처] |
황반변성이란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서구의 경우 성인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청장년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아래층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오는 습성(삼출성) 황반변성으로 혈관으로부터 혈액성분이 새어나와 출혈, 망막부종, 삼출물, 망막하액을 동반하고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해 비교적 진행이 빠르며 결국 황반에 흉터를 남기고 심한 경우 실명을 하게 된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또한 황반변성는 담배가 특히 해로우며 금주, 금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