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군인공제회 제일F&C가 군 장병 어머니들을 강원 원주 소재 공장으로 초청해 생산과정 견학과 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부대에 두부·콩나물을 생산·납품하고 있는 제일F&C가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은 회사 소개 및 제품생산에서부터 장병들의 식단에 올라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받았다.
또 원주공장에서 준비한 두부·콩나물 제품에 대한 시식과 맛 품평회도 가졌다.
제일F&C의 원주공장은 지난 2012년 12월 말 준공됐으며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하루에 포장두부 22톤과 순두부 10톤, 콩나물 10톤을 생산해 1․3군 지역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군인공제회 제일F&C는 지난해 1월 군인공제회 산하의 제조 3사인 두부와 콩나물 등을 생산하던 제일식품과 전투화를 제조사인 대양산업, 그리고 피복을 만드는 대신기업이 '제일F&C'라는 하나의 회사로 통합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