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발주 인증샷이 화제다. [사진=RENA* 트위터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허니버터칩이 치솟는 인기로 발주 인증샷까지 공개됐다.
지난 8월 출시된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은 SNS 등 입소문으로 화제가 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물량 부족으로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중고매매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관심이 주목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18일 SNS 이용자 'RENA*'는 "편의점 사장인 제가 긴급공지합니다. 허니버터칩 내일부터 발주되서 정상판매 들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운영 중인 '해태)허니버터칩1500'의 발주를 재개하오니 점포 운영에 참고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허니버터칩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발주 재개일로 명시된 날은 '11월19일'이다.
허니버터칩은 짠맛 위주의 감자스낵 시장에서 버터와 꿀이 가미된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판매 3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