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신 션, 선행의 신 등극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42)이 육아의 신에 이어 선행의 신으로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4남매의 아빠인 션과 세 쌍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일국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한 션은 빠른 달리기 속도를 자랑하며 먼저 완주를 마쳤다.
결승점에 도착한 션은 곧바로 "송일국 가족을 응원가야 한다"며 아이들을 모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마라톤 코스를 역주행하던 션의 아이들은 땅에 떨어져 있던 쓰레기를 발견했고, 아빠인 션에게 말했다.
이에 션은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우리가 주워야겠죠"라며 땅의 떨어져 있던 쓰레기를 처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