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화는 올초부터 3분기까지 김승연 한화회장에게 19억5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화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장기 성과금 19억5100만원을 받았다. 장기성과상여금은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8월 15일까지의 3년 장기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금이다.
같은 기간 심경섭 대표이사는 급여 3억34000만원, 성곽금 3억6800만원 등 총 7억200만원을 지급 받았다. 한권태 전무는 급여 2억4100만원과 성과금 2억9900만원 등 총 5억4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