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경찰 "음주측정 거부아냐…채혈 요구한것 뿐"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서울세관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경찰에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노홍철은 현장에서 음주사실을 인정했으며, 다수의 언론은 노홍철이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연예가중계'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30분 동안 4번 이상 거부하면 그걸 거부라고 한다. 거부라기 보다 이 사람이(노홍철) 채혈을 요구한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사과의 말과 함께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