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기자]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이 도마위로 올라왔다.
8일 서울강남경찰서는 "노홍철이 전날 밤 1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고 밝혔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단지 와인 한잔을 마셨을 뿐이라며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요구했으며 경찰은 채혈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에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앞서 리쌍의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으며 길은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단속된 바 있다.
지난 2005년 클릭비 멤버 김상혁,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2PM 닉쿤,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도 음주운전으로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유세윤은 지난해 5월 혈중 알코올농도 0.118%인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유세윤은 직접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