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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신수지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23)가 과거 선수 시절 몸무게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수 시절 키 163~164cm에 몸무게가 34~38kg였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최상의 컨디션이 나오는 적정 몸무게가 있다"며 "선생님이 정해준 무게에서 200g 더 나오는 경우 2단뛰기 2000개, 윗몸 일으키기 2000개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수지는 체중을 잴 때 무게를 줄이기 위해 체중계 틈새에 휴지를 끼우거나 동료 선수끼리 체중계 위에서 속옷을 들어 올려줬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3일 프로볼러 8기 선발 1차전을 통과해 한국 프로볼링협회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