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0km로 달리는 생체공학 신발 [사진=유튜브 캡처] |
최근 유튜브 등에는 시속 40km까지 속도를 내는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 영상이 공개됐다.
키아히 세이모어라는 남성이 개발한 바이오닉 부츠는 사람이 걷는 평균속도인 시속 4km에 비해 무려 열 배 빠른 시속 40km 달리기가 가능하다.
스프링을 장착한 이 생체공학 신발이 시속 40km까지 내는 비결은 타조다. 세이모어는 육상에서 가장 빠른 타조가 한 번에 5m씩 큰 보폭으로 최대 시속 70㎞ 속도로 달리는 데 착안해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 신발을 개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는 시속 40km로 달리는 생체공학 신발은 2014 메이커 페어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