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美 무인 화물로켓 폭발 [사진=MBC 뉴스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발사한 무인 우주화물선 로켓이 발사 6초만에 폭발했다.
나사는 28일(현지시각) 오후 6시 22분쯤 국제우주정거장 재보급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주 월롭스섬에서 발사된 무인 우주화물선 로켓이 발사 6초 후 폭발했다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현재 美 무인 화물로켓 폭발 피해는 해당 시설에만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美 무인 화물로켓의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美 무인 화물로켓 폭발 사고는 지난 2011년 나사가 러시아와 계약을 체결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과 물품을 공급해온 우주왕복선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회사에 공급업무를 위탁한 이후 처음 발생한 사고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