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사진=KBS방송화면캡처] |
지난 2010년 KBS '여유만만'에서 이유진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유진은 과거 매니저와 음주운전 단속 경찰이 시비가 붙어 약식 기소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유진은 "나는 면허증도 없었고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사건이 커지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내가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시비가 붙은 것처럼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유진은 "그 후 일본으로 떠났다. 당시 내가 가장이었는데 사건 후 수입이 없어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어 자살 시도까지 했다. 하지만 자살 시도를 계기로 오히려 삶의 의지를 되찾았고 세상을 보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진은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웨딩마치를 올린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시기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안타깝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성격 차이 때문?" "이유진 김완주 이혼, 아픔 이겨낸 후 결혼한 건데"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