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 사업부문을 분리해 롯데멤버스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롯데멤버스 사업부문을 분리해 롯데멤버스의 계열사 중심 폐쇄형 회원관리 및 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를 개방형 포인트 사업으로 확장하고 분석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해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5년 1월 1일이며 분할비율은 롯데카드와 롯데멤버스주식회사(신설회사)가 0.98808:0.01192다. 롯데카드는 존속회사로 남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