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휴면예금 환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면예금 환급 캠페인은 9월말 현재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이 기간 동안 영업점 객장에 안내문 게시, 인터넷 홈페이지, 고객 내점시 직원단말기 팝업, TM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휴면예금 보유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휴면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국민은행의 전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자신의 휴면예금을 확인할 수 있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거래 통장이나 인감이 없어도 휴면예금을 찾거나 재예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