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연을 지켜보던 관람객 20~30여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중이었다.
경찰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