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게임 사후관리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월 기준으로 총 103만개의 게임이 구글·애플·티스토어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인력은 겨우 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3명 뿐인 게임위 사후 관리 인력이 백만개가 넘는 모바일게임을 모니터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적정 인력을 갖춰 모니터를 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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