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질책하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국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은 "최성준 방통위원장님은 장관급이시다. 알고 계시냐"라며 "말씀하시는 것에 있어서 언론이나 국민들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그는 "지난 7월에는 지상파에 힘을 실어주고, 그 이후에는 7월 발언에서 후퇴하는 기사가 나왔다"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말씀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