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운동화를 포함해 스포츠 용품 전문 업체인 나이키(NKE)의 주가가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크레딧 스위스는 29일(현지시각) 나이키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여 잡았다.
매출 신장이 두드러지는 한편 이익률 역시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크레딧 스위스는 내다봤다.
또 나이키가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나이키 주가는 전반적이 증시 약세 흐름 속에 장중 0.5% 내외로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