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략적 투자자 3곳, 해외 재무적 투자자 1곳
[뉴스핌=김선엽 기자] 동부특수강 인수전에 해외 재무적 투자자를 포함해 총 4개사가 뛰어들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 시간인 오후 2시까지 총 4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사모투자펀드를 조성해 동부특수강을 지분 100%를 1100억원에 인수한 KDB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잠재적 인수후보자인 국내외 철강사 10여 곳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
그 결과 총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포함해 총 3개의 국내 전략적 투자자와 해외 재무적 투자자 1곳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다음 달 본입찰을 거쳐 11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