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애플 아이폰6의 인기를 반증하듯 미국 현지 출시 하루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현지시간) 1차 출시국인 미국 등 10개국의 애플 스토어에서는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가 시작됐다.
특히 아이폰6 플러스 판매업체 앞에서는 이틀 전부터 줄을 선 고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아침 일찍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애플 스토어 근처에 나타나 줄을 선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아이폰6 플러스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날 오전 8시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판매 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폰6 플러스는 모두 매진됐다.
한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1차 출시국은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독일, 싱가폴, 영국, 호주, 일본 등 9개국이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10월 이후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