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천시 공식 트위터] |
18일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15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1층 주차장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 화재로 주차장에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공식 SNS를 통해 오후 12시 42분에 부천시, 소방서, 경찰 합동으로 현재 구조작업 중이며 단순연기 흡입자 3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서 30명, 헬기 구조 18명으로 총 4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