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제)’에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배우 이종석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의 한 관계자는 “‘피노키오’ 달포 역으로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됐다.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된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 되리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 작품(‘닥터 이방인’)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피노키오’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탭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종석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피노키오’는 지난 2013년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 진실을 쫒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 작품에서 복합장르의 흐름을 이끌며 놀랍도록 새로운 모습과 연기 성장 면면을 비추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이종석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피노키오’에서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9월1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오후 5시, 국내 팬들과의 서울 팬미팅 ‘2014 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에 이어 북경, 태국, 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